'보이니치 필사본, 암호 해독반도 인공지능도 600년째 한 줄도 못 읽은 책'
1912년, 수도원 책 더미 속 이상한 책 한 권
1912년, 폴란드 출신 고서 수집가 윌프리드 보이니치가 이탈리아 예수회로부터 오래된 책 30권쯤을 사들임. 그 안에 이상한 책이 하나 섞여 있었음.
손바닥 두 개를 합친 정도 크기에 두께는 5cm쯤.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양피지에 손으로 쓰고 그린 책이었음.
펼치자마자 이상했음.
글씨가 빼곡한데 읽을 수가 없었음. 라틴어도, 그리스어도, 히브리어도, 아랍어도 아니었음. 이 세상 어떤 언어의 글자와도 안 맞았음.
그리고 그림이 가득했음. 식물 그림, 별 그림, 그리고 물속에 들어가 있는 여자들 그림.
그 뒤로 이 책은 수집가의 이름을 따서 '보이니치 필사본'이라고 불림. 지금까지 단 한 줄도 해독되지 않았음.









